바라나시 사진 워크샵

공모전 최다 수상지
사진가의 성지

2025년 12월
4(목)~11일(목)

5인 이상 출발 확정 · 최대 9명
진짜 사진가를 위한, 깊이 있는 여정.
빛과 인간의 성지가 된 인도 바라나시에서
당신의 시선으로 ‘사진’의 본질을 다시 만납니다.
  • 인도 사진의 성지 바라나시에서 완벽하게 설계된 일정
  • 경험 많은 멘토 권학봉의 전 일정 동행 및 리뷰
  • 촬영 중심 이동으로 현지 경험에 몰입
  • 1인 1실 독립 객실 제공, 쾌적한 휴식 환경
  • 단순한 여행이 아닌, 사진집 출판 프로젝트로 마무리
  • 교보문고·예스24 정식 유통, 작가로서의 첫 발걸음
  • 최고의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투어 설계
“단순한 여행이 아닌, 인생의 한 장을 책으로 남깁니다.”

얼리버드 & 할인 혜택 및 마감 안내

모집 마감일: 2025년 11월 10일(월)
이후 신청은 불가하며, 정원 도달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5인 이상 모객 시 최종 출발이 확정 최대 9명.

풀옵션 기본

항공권, 전 일정 숙박(1인 1실), 조·중·석식 포함, 전용 차량·보트·릭샤 이동, 사진 리뷰 1~2회, 사진집 2권 증정, 사두 섭외 및 촬영 협조비, 입장료, 비자 발급비, 여행자 보험 포함

  • 거의 모든 비용이 포함
  • 주류등 개인소비 불포함
  • 기타 포함 항목 외 불포함
385 만원

바라나시 현지 참여

인천 – 바라나시 항공권 없음

바라나시 일정 숙박(1인 1실), 12월 5일 ~ 10일, 조·중·석식 포함, 전용 차량·보트·릭샤 이동, 사진 리뷰 1~2회, 사진집 2권 증정, 사두 섭외 및 촬영 협조비, 입장료, 비자 발급비, 여행자 보험 포함

  • 거의 모든 비용이 포함
  • 주류등 개인소비 불포함
  • 기타 포함 항목 외 불포함
235 만원

얼리버드 할인

10월 30일(수) 자정까지
신청 및 입금 완료 시

항공권, 전 일정 숙박(1인 1실), 조·중·석식 포함, 전용 차량·보트·릭샤 이동, 사진 리뷰 1~2회, 사진집 2권 증정, 사두 섭외 및 촬영 협조비, 입장료, 비자 발급비, 여행자 보험 포함

  • 얼리버드 특가 할인 적용
  • 풀옵션 기본과 동일
  • 주류등 개인소비 불포함
  • 기타 포함 항목 외 불포함
369 만원

얼리버드+ 2인 1실

지인과 함께 신청 시
선택 가능

항공권, 전 일정 숙박(1인 1실), 조·중·석식 포함, 전용 차량·보트·릭샤 이동, 사진 리뷰 1~2회, 사진집 2권 증정, 사두 섭외 및 촬영 협조비, 입장료, 비자 발급비, 여행자 보험 포함

  • 풀옵션 기본과 동일
  • 2인 1실 사용
  • 주류등 개인소비 불포함
  • 기타 포함 항목 외 불포함
339 만원

왜 우리는 바라나시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가

바라나시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생과 사가 맞닿아 있는 세계 유일의 장소입니다. 새벽마다 안개와 함께 피어오르는 강변의 기도, 오후를 붉게 물들이는 불의식(아르티 푸자), 그리고 저녁이면 가트에서 들려오는 창백한 죽음의 리듬까지, 이곳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감정이 시각적으로 응축된 도시입니다.

이 워크샵은 단순한 관광 촬영이 아니라, 사진을 통해 삶과 죽음, 믿음과 아름다움의 경계를 기록하는 여정입니다. 카메라를 든 당신은 이 도시의 ‘관광객’이 아닌 ‘증인’이 됩니다. 바라나시는 분명, 당신의 사진 인생에 가장 깊고도 잊을 수 없는 장면을 남길 것입니다.

바라나시에서 마주하는 다섯 개의 장면

메인 가트(Ghat)

갠지스강을 따라 늘어선 수십 개의 가트 중, 가장 활기찬 중심지입니다. 삶과 죽음이 동시에 숨 쉬는 이곳에서, 우리는 바라나시의 진짜 얼굴을 마주하게 됩니다. 기도, 목욕, 화장, 노점과 사람들 모든 것이 프레임 안으로 들어옵니다.

사두 인물 촬영

신성한 수행자, 사두(Sadhu)는 바라나시의 상징 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주름진 얼굴, 강렬한 눈빛, 그리고 붉은색 재와 구슬 장식은 가장 강렬한 인물 사진의 대상입니다.
촬영 전 ‘교감’이 중요한 대상이기도 합니다.

샤르나트 & 재래시장

불교가 시작된 성지 샤르나트의 고요한 풍경은, 도시의 소란과는 전혀 다른 톤을 제공합니다. 인근의 현지 재래시장은 강렬한 색감과 리듬이 살아 있는 생생한 다큐멘터리의 무대입니다. 정제되지 않은 거리의 리듬을 담아보세요.

저녁 아르티 푸자(Aarti Puja)

해 질 무렵, 수천 개의 불빛과 함께 거행되는 화려한 불의식(푸자). 연기, 음악, 물결, 불꽃이 어우러지는 압도적인 장면은 사진가에게 있어 절정의 순간입니다. 로우 앵글, 실루엣, 장노출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골목길 & 뒷골목의 일상 풍경

관광객이 쉽게 지나치기 쉬운 바라나시의 골목길 안쪽은
거칠고 조용하지만 깊은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빨래를 널고, 아이들이 뛰놀며, 염소와 오토바이가 뒤엉킨 작은 골목은 이 도시의 가장 인간적인 면을 보여줍니다. 카메라 하나 들고, 방향 없이 걷다 보면 의외의 장면을 마주하게 됩니다.

Dust & Divinity

페이지 수 200페이지 이하 / 풀컬러
구성 1인 16 페이지 / 본인 이름 명기
제공 수량 기본 2권 제공
추가 구매 권당 5만원
등록 ISBN 발급, 온라인 서점 등록
※ 참가자당 16페이지 이상 분량입니다.

※ 포토북의 제목 및 디자인 등은 가제이며,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진짜 ‘작가의 책’을 만듭니다

이번 워크샵의 모든 참가자는, 직접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구성된 공동 단행본 포토북에 참여하게 됩니다. 참가자당 최소 16페이지 이상의 전용 지면이 배정되며,
완성된 책은 약 200페이지 분량의 ISBN 등록 출판물로 제작됩니다. 책은 각자 2권 제공되며, 추가 구매도 가능합니다.
이 책은 교보문고, 예스24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서점에 등재되어 언제든지 추가 주문이 가능한 출판된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여러분의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세상에 존재하는 하나의 ‘작품’으로 남게 됩니다.

사진을 ‘찍는’ 여행에서, 사진으로 ‘성장하는’ 시간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것은 시작일 뿐,
진짜 성장은 그 사진을 함께 나누고 되돌아보는 순간에 이루어집니다

이 워크샵의 핵심은 단지 멋진 사진을 찍는 데 있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간은, 하루의 촬영을 마친 후 모여 앉아 각자의 사진을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는 리뷰 세션입니다.
리뷰는 대형 TV 또는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본인의 결과물에 대해 작가 권학봉의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한 기술적 조언을 넘어, 개인의 시선과 표현 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멘토링이 이루어집니다.
서로의 사진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이 과정은, 여행보다 더 긴 여운을 남깁니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나은 다음 한 장을 이끌어냅니다.

사진가의 여정을 위한 최적의 이동과 숙소 선택

델리: 도착과 출국 전, 편안한 쉼을 위한 공간

델리에서의 숙박은 이동을 위한 중간 기착지이며, 별도의 관광 일정은 없습니다. 장시간 비행 후 또는 출국 전 하루를 편안하게 쉬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델리 공항 주변의 가성비 좋은 3성급 또는 신축 부티크 호텔을 중심으로 선정합니다. 위생과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호텔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의 시작과 끝을 안정감 있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바라나시: 사진가에게 최적화된 숙소 선택

바라나시는 인도에서도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수천 년간 신성시되어 온 장소입니다. 그만큼 가트(Ghat) 주변에는 오래된 건축물과 전통적인 구조의 숙소들이 밀집해 있으며, 그 특성상 현대적인 시설이나 국제적 호텔 수준과는 거리가 있는 곳이 많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이곳이 모든 여행자들이 가장 머물고 싶어하는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그 결과, 시설은 평범하지만 위치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1박에 80만 원을 넘는 숙소도 드물지 않습니다. 같은 시설이 만약 태국 치앙마이에 있었다면, 15만 원 수준에서 충분히 이용 가능한 퀄리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진가로서 가장 많은 장면과 마주할 수 있는 이 위치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바라나시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삶과 죽음, 믿음과 시선이 교차하는 장소입니다. 그 중심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끝낸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이 워크샵의 일부이며, 빛과 장면을 따라 움직이는 사진가에게는 가장 큰 자산이 됩니다.

차량 및 가이드 안내

전 일정 동안 차량, 릭샤, 보트 등 모든 이동 수단의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필요한 일정에 차량이 제공됩니다.
바라나시는 교통 체증이 심하고 도로가 매우 좁고 구불구불한 고대 도시입니다. 차량으로 접근할 수 없는 구역이 많기 때문에, 현지 상황에 맞추어 미니밴은 물론 오토 릭샤, 사이클 릭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함께 이용합니다.

참가비와 포함 항목을 투명하게 안내드립니다

2025년 12월 4일(목)~11일(목) 6박 8일, 최대 9명

포함 항목

항목

내용

항공권

인천 – 델리 왕복 항공권
델리 – 바라나시 왕복 항공권

숙박

델리 및 바라나시 숙박, 1인 1실 기준 (총 6박)

식사

전 일정 조식 포함 + 중식/석식 (일부 제외 시 별도 고지)

차량

공항 픽업 포함 전 일정 차량/보트/릭샤 등 모든 교통수단

현지지원

바라나시 현지 보조 인력 지원 포함

사진 리뷰

사진작가 권학봉의 현장 리뷰 및 그룹 멘토링 1~2회

사진집 제작

포토북 2권 / ISBN 발급 및 출판 등록 총 비용 포함

입장료/촬영비

사두 섭외, 샤르나트 등 촬영 관련 협조비 전액 포함

비자 발급비

전자 비자(e-Visa) 신청 비용 포함

여행자 보험

가입 비용 포함

불포함 항목

간식, 음료, 주류, 쇼핑 등 개인 소비 항목, 벨보이, 호텔 청소 매너 팁 등
※ 인도는 공식적으로 팁이 필수인 문화는 아니지만,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델리, 바라나시 등)에서는 소액의 팁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예)
호텔 룸 청소 50~100 루피 약 800~1,500원
포터(짐 옮겨줄 때) 50~100 루피 약 800~1,500원
벨보이 50~100 루피 약 800~1,500원

대부분의 비용은 참가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여러분의 다양성은 제 예상을 초과할 수 있으니,
그런 경우에만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안내

정원: 최대 9명. 참가 신청은 선착순 마감입니다
※ 원활한 진행을 위해 5인 이상 모객 시 최종 출발이 확정됩니다.
Step 1

신청 방법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구글폼을 작성하신 후, 참가비를 지정된 계좌로 입금해 주세요.

Step 2

참가비 입금 계좌

한국씨티은행
884-04223-252-01
권학봉

※ 신청자와 입금자명이 다를 경우, 카카오톡으로 연락 주셔야 합니다.

Step 3

참가비 안내

기본 참가비 3,850,000원
얼리버드 3,690,000원
2인 1실 동반 신청 시 3,390,000원 (1인 기준)
바라나시 현지 참여시 2,350,000원

Step 4

취소 및 환불 규정 안내

정원 미달로 취소 시: 전액 환불
10월 30일(목) 이전 : 전액 환불
11월 1일 ~9일 취소: 50% 환불
11월 10일 이후: 환불 불가


※ 바라나시 현지 참여자의 경우, 입금한 참여비를 기준으로 동일한 환불 규정이 적용됩니다.

카카오톡

hanabi7707

이메일

hanabi7707@naver.com

전화

010-7453-9639, +66(0)610475003

참가자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특별한 장비 제한은 없습니다.
DSLR, 미러리스, 컴팩트 카메라, 심지어 스마트폰이라도 자신만의 시선으로 기록할 수 있다면 충분합니다.
다만, 리뷰 세션에서는 사진 편집 및 저장을 위해 노트북 지참을 권장합니다.

인도에서는 드론 사용이 법적으로 매우 제한적이며, 특히 바라나시 지역은 공공장소 드론 비행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허가 없는 비행은 압수 또는 벌금 대상이므로, 본 워크샵에서는 드론 촬영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인도는 220V / 50Hz, Type C, D, M 플러그를 사용합니다.
한국의 220V 제품 대부분은 호환되지만, 플러그 모양이 다르므로 멀티 어댑터 지참을 꼭 권장드립니다. 또한, 인도는 지역에 따라 정전이 자주 발생하는 편이므로 보조배터리, 여분의 카메라 배터리, 멀티충전기 등을 넉넉히 준비해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식사는 호텔 조식 + 인도식 중식/석식으로 제공되며, 위생 상태가 검증된 식당만을 이용합니다.
향신료가 강한 음식이 부담되시는 분을 위해, 조절 가능한 옵션과 대체 식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인도 현지인이 조리하지만 한식 스타일에 가까운 식사도 일부 제공됩니다. 김치찌개나 제육볶음 같은 정통 한식은 아니지만, 밥과 국, 간이 약한 반찬 위주의 ‘유사 한식’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주 민감하신 분들은 소화제나 간단한 비상약, 선호하는 간식 등을 개인적으로 미리 준비해 오시면 더욱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12월 초의 바라나시는 일교차가 큰 건조한 겨울 날씨입니다.
아침/저녁: 12~17℃ (쌀쌀함) 낮: 25~28℃ (선선함)
가벼운 패딩 or 점퍼 + 긴팔 + 반팔 혼용 가능 의상을 권장합니다. 햇빛은 강하므로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도 챙겨주세요.

참가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행 중 상해, 질병, 수하물 지연 등 전반적인 상황에 대비한 중상급 해외여행자 보험이 자동 가입됩니다.

물론입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혼자 신청하십니다.
워크샵은 서로 교류하고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구조이므로, 혼자 오셔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새로운 사진 동료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상세 일정표

※ 본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항공 지연, 날씨, 도로 상황 등)

‘Visual Pilgrimage’는 사진가 권학봉이 기획한 작가적 사진 여정입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낯선 풍경 속에서 ‘나의 시선’을 찾아가는 순례이자, 세계의 빛과 사람, 시간을 카메라로 기록하는 시각적 성찰의 여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이 아닌 체험, 촬영이 아닌 사유의 사진을 지향합니다. 매번 다른 도시, 다른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이 순례를 계속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