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

황금보다 아름다운
골든트라이앵글

메콩이 만든 접경지대 ‘골든 트라이앵글’을 따라 태국–미얀마–라오스를 종횡으로 누비며, 사원·시장·국경과 고산마을의 일상을 기록한 여정이다. 치앙라이의 왓 롱쿤과 파처 협곡, 매싸이–타칠렉 국경시장, 라오스 훼이싸이·루앙남타로 이어지며 길 위에서 만난 아카·카렌·리수·인따·빠오·크무 등 소수민족의 삶과 문화를 담는다. 바간의 고도와 수상마을, 칠기 공방, 전통결혼식·로켓축제 같은 의례와 축제가 국경을 넘어 이어지는 생활의 리듬을 보여준다. 관광지가 아닌 생활의 현장에서, 역사·종교·교역이 뒤섞인 동남아 접경의 풍경과 사람들이 지닌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조용히 비춘다.

  • 1부 – 황금삼각지를 찾아서
  • 2부 – 아시아 3개국, 국경을 넘다
  • 3부 – 흐르는 강물처럼 라오스
  • 4부 – 여행자들의 안식처 미얀마
1부 – 황금삼각지를 찾아서

치앙라이의 롱쿤 사원, 태국 북부의 치앙라이 시장, 아카족 마을, 그리고 파처(태국의 그랜드 캐년)와 코끼리와 함께 살아가는 카렌족의 삶을 통해,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혼합을 담아낸 여정입니다.

2부 – 아시아 3개국, 국경을 넘다

태국 메살롱의 아침시장과 리수족 마을, 메싸이 검문소를 통해 미얀마 타칠렉으로 건너가 국경시장을 탐방하며, 라오스 훼이싸이와 아오족 마을까지 이어지는 국경 지역의 삶과 연결을 그립니다.

3부 – 흐르는 강물처럼 라오스

라오스 루앙남타와 아카족 마을, 훼이싸이의 빡 우 동굴, 라오족의 전통 결혼식과 크무족의 전통 마을을 통해 메콩강 유역 사람들의 삶과 자연의 흐름을 따라 걷는 이야기입니다.

4부 – 여행자들의 안식처 미얀마

미얀마 바간의 고대 도시와 밍카바의 칠기 마을, 낭쉐 수상 마을의 인따족과 빠오족, 샨 주의 오이파고다와 빠오족의 로켓 축제까지, 미얀마 내부 소수민족 문화와 전통이 깃든 풍경들을 보여줍니다.

1~4부 모두 보기

이 여정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